[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한국화웨이가 스쿠버 다이빙에 특화된 스마트워치 '화웨이 얼티메이트'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최대 수심 100m까지 방수 가능한 제품이다. ISO 22810 방수 표준과 EN13319 다이버 장비 표준규격을 만족하는 등 전문적인 스쿠버 다이빙에 초점을 맞췄다.
1.5인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아몰레드 플렉시블 HD 원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한층 넓은 디스플레이로 최대 6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고강도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해 견고하면서 투명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나노 결정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베젤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레크리에이션 스쿠버 다이빙, 테크니컬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및 게이지 등 총 4가지 다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다이버는 수심, 시간, 속도, 무감압 한계시간, 산소 부분압, 중추 신경계 산소 중독, TTS(수면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최대 허용 수심 등 20여 가지의 알림 기능을 통해 물속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도 제공한다. 화웨이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해 생리적 지표, 운동 수준 및 훈련 결과에 따라 사용자의 상태를 지능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용자는 훈련 목표와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계획을 업데이트하고 운동 능력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건강 관리 기능 시스템인 트루신5.0플러스(TruSeen 5.0+)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동적 심박수, 수면 단계, 산소, 압력, 체온 등의 모니터링을 비롯한 바이탈 사인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각 사용자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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