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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나는 절로!'…조계종, 템플스테이 7쌍 매칭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조계종 주최 템플스테이에서 7쌍의 남녀 커플이 탄생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로 총 7쌍의 남녀 커플을 매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사진=뉴시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로 총 7쌍의 남녀 커플을 매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사진=뉴시스]

17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나는 절로)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나는 절로'는 남녀의 만남, 저출산 대응 등을 위해 기획된 템플스테이다. 남녀 248명이 지원했으며 재단은 신청 사유, 간절함을 평가해 남녀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저출산 대응 인식 개선 교육 △참가자 자기소개 △1:1 로테이션 차담과 1차 선택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의 선명상 체험 △MC 심목민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이후 커플 7쌍이 매칭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로 총 7쌍의 남녀 커플을 매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로 총 7쌍의 남녀 커플을 매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오는 8월 다시 열린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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