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위메이드 그룹 산하 게임사 구성원들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의 출시 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커넥트와 코드캣이 퍼블리셔와 개발사로 협업, 준비하고 있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 소드’의 퍼블리셔 위메이드커넥트와 개발사 코드캣을 중심으로 △니트로엑스 △엔티게임즈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링스 △플레이킹스 △플레이매치컬 등 10개 개발사 구성원 5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퍼즐, SNG, RPG, 웹보드, 블록체인 등에 특화된 각 사 구성원들이 참여한만큼 객관적이면서도 다양한 관점의 게임 품평과 의견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10점 만점의 평가표에서 참가자들은 출시 후 플레이 의향 9점 등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콘텐츠의 유기적 연계로 자연스러운 플레이 환경을 확대하고 아트 퀄리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게임 출시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로스트 소드’는 오는 3분기 국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 중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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