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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건설산업 위기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건설산업 위기 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 수립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1일 '건설산업 위기 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을 주제로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준명 건설주택포럼 회장. [사진=건설주택포럼]
권준명 건설주택포럼 회장. [사진=건설주택포럼]

최근 건설업계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수주급감, 원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PF대출 중단 등의 원인으로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지만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세미나 역시 위기 극복을 넘어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건설주택포럼이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이원재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 회장, 장태일·윤주선 명예회장, 유재봉 전임회장, 김태균 수석부회장, 유일동 대한경제신문 대표 등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주택 건설산업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영태 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이 '해외 건설시장 동향과 대응 전략', 김동구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오늘과 내일'을 발표했다.

이 전 국토부 차관이 주재한 종합토론에는 황성주 이화여자대학교 건축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은석 동부건설 CFO, 안장원 중앙일보 기자, 손태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장이 참여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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