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에쓰오일(S-OIL)은 2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공모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등 총 5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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