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OCI홀딩스는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와 부광약품의 임직원·가족 80여명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ESG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매년 3회씩 나무를 심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000제곱미터(약 900평) 규모의 부지에 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가족들은 한강대교 북단 우측에 있는 OCI 숲 조성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총 1400그루 심었다. 아울러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OCI 숲 가꾸기를 통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3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었다"면서 "OCI홀딩스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이라는 아이덴티티에 맞게 도심 생태계 보호와 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환경 분야의 ESG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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