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DL이앤씨가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79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25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총 30명이 청약해 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초역세권 입지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금정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DL이앤씨가 새롭게 리뉴얼한 주택전시관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주택전시관 모형존에서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영상 전시와 함께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세대존은 전 세대 타입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웠다. 고객이 다양한 옵션 마감재를 직접 만져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전시존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거주의무기간은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 규모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암로 8에 마련됐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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