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가 비렉스(BEREX) 신제품으로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침상형 안마기기 중 국내 최초로 눕혀주고 일으켜주는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 CES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기 실행시 사용자가 편안하게 기대 앉을 수 있도록 상체 등패드가 자동으로 세워진다. 착석 후에는 등패드가 평평하게 눕혀지며 안마가 시작된다. 안마 종료 후에도 등패드가 자동으로 기립해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도 안전하게 일어날 수 있다. 상체 등패드는 최대 70도까지 세워지며,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 체형과 몸 컨디션에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지원한다. 척추 길이와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딱 맞는 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안마 강도와 속도는 각각 12단계와 3단계로 세밀하게 조절 가능하다. 목, 등, 허리, 엉덩이 등 각 부위별 강도를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목부터 엉덩이까지의 부위 집중 케어 구간을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케어 받고 싶은 구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개의 온열 도자볼이 경추부터 꼬리뼈까지 최대 900mm의 척추 라인을 따라 밀착 지압한다. 특히 4개의 온열 도자볼에 2개의 파워 안마볼이 더해진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돼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 냈다. 이와 함께 전신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프리미엄 온열 시스템을 적용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따뜻하게 마사지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크림 화이트 △샴페인 베이지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 중 선택 가능하다.
코웨이는 출시를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렌탈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주문시 추가 1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제품은 내달부터 순차 배송·설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침상형 안마기기 사용 시 기기에 눕거나 일어날 때 어려움이 있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일반 침상형 안마기기 중 국내 최초로 상체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척추베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출시 프로모션을 통해 강력한 안마에 편리하고 안전한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춘 신제품을 보다 좋은 혜택에 만나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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