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다음달 1일 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 청소년 모의 의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시작한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제시한 안건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방의회 역할·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모의 의회는 총 3차에 걸쳐 상·하반기 18학급(각각 9학급씩)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차량 지원 협조를 받는 등 방문 청소년 안전에 집중한다.
송미희 의장은 "청소년들 스스로 청소년 관련 주요 사업을 진단·경험해 보는 등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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