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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국제 안전경영시스템 도입…"5년내 최고 등급 목표"


"ISRS 등급 획득과 무재해 사업장 기반 구축 나설 것"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이길섭(왼쪽 네번째) 한화오션 조선소장 부사장과 이장섭(// 다섯번째)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가 ISRS 등급 평가 컨설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이길섭(왼쪽 네번째) 한화오션 조선소장 부사장과 이장섭(// 다섯번째)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이장섭 대표이사가 ISRS 등급 평가 컨설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수치화해 회사의 객관적인 안전보건 현황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화오션은 DNV와 향후 5년간 안전보건시스템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한화오션은 최종적으로 DNV로부터 국내 제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안전경영시스템 정량적 평가(ISRS) 등급 획득과 함께 무재해 사업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보건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ISRS 평가를 통해 이를 더욱 체계화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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