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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 본선 서울 상암서 진행


최종 승리팀에는 1만달러, 각 팀 MVP에게는 1000달러 상금 수여 예정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의 승리팀을 가리는 본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의 본선을 한국 서울에서 진행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의 본선을 한국 서울에서 진행한다. [사진=컴투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라이벌 매치로, 지난 1월부터 양 국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2월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를 대표팀 라인업을 완성했다.

본선은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수백여 관중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대회로 마련된다. 한국과 일본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전문 해설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2018)’ 우승자로서 올해 주장을 맡은 'BEAT.D', ‘SWC2023’ 아시아퍼시픽컵 공동 3위로 본선 직행 어드밴티지를 받은 'ZZI-SOONG', 작년 슈퍼매치 MVP인 'SCHOLES', 신예 'SYN'과 'GARRGARR' 등 5인이 한국 대표로 나선다.

일본에서는 작년 슈퍼매치에서도 나섰던 'KANITAMA'가 주장을 맡고 ‘SWC2023’ 월드 파이널 진출자 'TAKUZO10', 그리고 'VISHA10', 'NEAR', 'BLUEWHALE10' 등이 나선다.

경기는 1부 ‘팀 매치’, 2부 ‘승자 연승전’, 3부 ‘에이스 결정전’ 등으로 구성됐다. 팀 매치는 1 대 1 SWC 모드, 태생 등급 합 20성 이하 다섯 마리 몬스터로 대결하는 20성 대전, 2 대 2 대전 등으로 진행되고, 4라운드까지는 중복 출전이 불가능하다.

승자 연승전은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전 매치 3전 2선승 SWC 모드로 겨루는 경기이며, 2부까지 승리팀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3부 에이스 결정전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발된 각 팀 에이스가 5전 3선승 SWC 모드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이번 슈퍼매치에서 최종 승리하는 팀에게는 1만달러(약 1300만 원), 각 팀 MVP에게는 각각 1000달러(약 13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현장에는 슈퍼매치 한정 굿즈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와 간식, 승부 예측 이벤트, 포토존 등 관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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