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다음 사내독립기업(CIC)을 콘텐츠 CIC로 변경하고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을 대표에 내정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에게 다음CIC를 콘텐츠CIC로 변경한다는 뜻을 밝혔다.
콘텐츠CIC는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이 이끈다. 양 부문장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대표, NHN여행박사 대표를 맡은 바 있으며 2021년 카카오에 합류해 카카오톡과 연계한 사업과 인증서·전자문서 등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는 지난해 5월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다음 사업 부문을 CIC로 전환한 바 있다. 카카오는 콘텐츠 CIC를 통해 숏폼(짧은 영상), 카페·스토리, 뉴스 등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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