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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업계 유일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AI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을 통한 협력사 임직원 현장 안전 지원
최첨단 VR 안전체험교육관 활용으로 작업현장 위험 인지역량 강화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SKT]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SKT]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텔레콤을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소통 활동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안전보건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해 현장 위험요소와 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위험요인과 유의 사항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또한 협력사 가족·구성원 안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소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AI) 기술과 드론을 활용해 기지국 철탑을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 최첨단 가상현실(VR) 기반 안전체험교육관, 안전관리시스템을 협력사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안전 리더십 세미나, 위험요소 인지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50인 미만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SK텔레콤은 함께하는 협력사 안전이 곧 우리의 안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작업현장의 협력사 구성원들이 위험을 판단하고 인지하는 역량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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