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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지원 


3월 30일까지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전시·체험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진=호반건설]
대한적십자사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진=호반건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정채영 부회장,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호반건설은 리모델링 비용 등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을 기념해 특별전 '시작점(Beginning of KoreanRedCross)'을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디지털 아카이브 리모델링 개관은 적십자사 활동을 항구적으로 기록하고 이용할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료전시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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