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HD현대중공업과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따뜻한 점심을 대접한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울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급식 식재료 정리와 배식 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관련, HD현대1%나눔재단은 최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특식 데이(Day) 후원금 308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지역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점심용 자장면과 특식 식재료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H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고, 최근 열린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참여한 김형준 책임엔지니어는 “설을 앞두고 떡국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몇 시간의 수고스러움이 잊힐 만큼 뿌듯했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복지사각지대 긴급 생계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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