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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자사주 매입·낮은 PBR…매수-NH


목표가 2.2만·'매수'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웹젠에 대해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1보다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등 요즘 시장 컨셉에 맞는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 2만2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8일 웹젠에 대해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1보다 낮은 PBR 등 요즘 시장 컨셉에 맞는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웹젠]
NH투자증권은 8일 웹젠에 대해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1보다 낮은 PBR 등 요즘 시장 컨셉에 맞는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웹젠]

웹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07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10월 출시한 '뮤모나크'의 성과로 인한 큰 폭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시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19일 출시한 뮤모나크는 여전히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웹젠은 530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작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5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도 PBR은 0.9배로 여전히 주식시장에서 선호할 만한 테마의 종목"이라고 부연했다.

안 연구원은 "웹젠은 최근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의 지분을 25.6% 확보했고, 신작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테르비스', '어웨이큰레전드'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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