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프리카TV가 올해 상반기 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론칭과 국내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종합게임 지원 확대에 나선다. 기존 아프리카TV가 성과를 내던 e스포츠 분야와 더불어 종합게임 영역까지 모두 노린다는 구상이다.
아프리카TV는 기존에도 '종합게임 멸망전', '고인물 게임대전', '맠케스' 등 종합게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누적 시청자 4억뷰를 달성한 아프리카TV의 오리지널 콘텐츠 '멸망전'은 종합게임으로도 진행됐다.
아프리카TV는 종합게임 BJ들을 위해 1440p 방송 환경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사양 게임이 많은 종합게임에서 화질은 방송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신규 게임이 출시되면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한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롭스 이벤트는 방송에 참여만 하더라도 랜덤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별다른 조건이나 절차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에 진행해 왔던 이벤트들과 더불어 종합게임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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