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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멤버십 인앱서비스 月 순이용자 26% ↑...40~50대 절반


멤버십 특가 상품 구매 '마들랜', 1년새 구매자 10배 증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지난해 4월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약 2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멤버십 인앱서비스를 통해 지니뮤직은 한 달에 35만 건 이상이 재생되고 있다. KT에 따르면 그 중 40~50대가 50%를 차지한다. KT는 유료 음악감상을 원하지 않는 40~50대에서 지니뮤직 멤버십 인앱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KT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마음에 들어오는 랜선 혜택'이라는 뜻의 '마들랜'은 KT 멤버십의 취향맞춤 커머스로, 멤버십 특가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마들랜은 지난해 1월 구매건수가 2천 건 미만이었으나 1년만에 구매가 10배가량 늘었다. 마들랜을 포함한 KT 멤버십에서의 커머스 사용자 계층은 30~40대의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는 할인만을 강조하는 멤버십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으로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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