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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151억원 규모 '미아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612가구 규모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11개 동, 총 612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약 3분, 4호선 미아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내부순환로,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 등 초∙중∙고등학교와 성신여대, 고려대 등 대학교가 위치했으며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 꿈의숲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동안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도시정비사업에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조원 중반대의 견조한 수주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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