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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7개 공사·공단 현안 '점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차례로 현장 방문
시정 목표, 시민 행복 체감 지수↑ 정책 성과 달성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시 산하 7개 공사·공단을 현장 점검한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시 산하 7개 공사·공단을 현장 점검한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 산하 7개 공사·공단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 사업 등을 점검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정은 19일 인천교통공사(운연차량사업소), 24일 인천도시공사(검단홍보관)·인천시설공단(어린이과학관), 26일 인천관광공사(관광기업지원센터)·인천테크노파크(로봇랜드), 29일 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인천연구원(본원) 등 순이다.

올해 시정 목표는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 달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업 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시장은 "시민의 일상 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돼 세계 10대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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