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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임직원과 첫 소통...주제는 '기업문화'


이날부터 약 한 달 간 임직원 1000명 순차적으로 만나 이야기 듣기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한 달 간 '릴레이 소통'을 시작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첫날 '기업문화'를 주제로 임직원과 마주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8차 공동체(계열사) 경영 회의 이후 정 내정자는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열린 8차 공동체(계열사) 경영 회의 이후 정 내정자는 취재진과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정 내정자는 이날 오후 1시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과 소통 행사인 '크루톡'을 진행했다. 이날 첫 크루톡은 '기업문화'를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내정자는 카카오 쇄신 태스크포스(TF)장으로서 임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조직 쇄신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정 내정자가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크루톡'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카카오, 기술 이니셔티브, 현 사업·서비스의 방향성을 포함해 거버넌스(지배구조), 인사 제도, 일하는 방식 등 제도·기업 문화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원하는 주제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범수 창업자도 일부 세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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