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어린이 눈이 편안한 아동 전용 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9일 출시했다.
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 A24 모델을 기반으로 한 7번째 U+키즈폰으로 카카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어린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24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SGS로부터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손떨림방지기능, 128GB 내장메모리, 4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국에 구축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174곳에서 A/S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키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가 제공한다.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국내외 가입자 20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며, 색상은 라이트 그린과 블랙 2종이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가방, 액정 보호필름, 스마트톡 등 4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캐릭터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향후 유익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풍부하게 추가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키즈폰으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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