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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 공공 교육 참여자 '기업 탐방 프로그램' 실시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공공 교육 사업 '새싹' 교육생, 컴투스 그룹 사옥 투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공공 교육 프로그램 참여 교육생들을 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프로그램으로 '컴투스 블록체인과 게임 서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컴투스플랫폼과 에듀테크 기업 구름(goorm)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양사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 교육 사업에서 기업 주문형 교육을 공동 수주하면서 해당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컴투스 그룹 사옥에 방문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교육생. [사진=컴투스]
컴투스 그룹 사옥에 방문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교육생. [사진=컴투스]

교육 과정은 내달 말일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되며, 블록체인과 게임 산업의 서버 개발자를 지망하는 교육생을 위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컴투스 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얻는다.

새싹 교육생 23명은 지난달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컴투스 사옥을 탐방했다. 교육생들은 사내 식당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견학했다. 또한 기업 소개와 함께 현직 서버 개발자의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는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양원혁 컴투스 그룹 인재영입팀장은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직자들과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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