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는 공공 눈썰매장 시설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에 조성된 눈썰매장 승강로에 설치된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눈썰매장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이 무너진 시설물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썰매장은 청주시가 ‘꿀잼 도시 청주를 모티브로 ‘꿀잼 왕국’이라 명명해 23일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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