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 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 위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로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여건이 좋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또한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동시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있고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단지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마련하고 단지 지상에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을 조성한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일부 타입 제외)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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