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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히팅 시스템'으로 난방매트 안전성 높여


온도변화 감지·고온모드 알림기능 등 15개 다중안전시스템으로 과열 방지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경동나비엔은 '스마트히팅 시스템'을 통해 난방매트 과열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스마트히팅 시스템은 매트 전체에 분포된 열선이 온도 변화를 감지해 매트의 일부만 과열돼도 전체 전원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제품에는 1~2개의 센서만 탑재해 센서가 없는 영역에서 과열이 발생할 경우 전원이 차단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반면 스마트히팅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숙면매트 카본'에는 온도조절기와 어댑터에도 센서를 부착해, 일부만 과열돼도 전원이 차단된다.

아울러 숙면매트 카본은 7개의 카본 열선이 하나의 중심을 이루는 연선 구조인 '헵타 코어 열선 구조'다. 1개의 열선으로 이루어진 단선 구조보다 내구성이 좋아, 열선이 끊어질 경우 즉시 전원이 차단된다. 이에 더해 숙면매트 카본은 △고온모드 알림기능 △안전퓨즈 △자가진단기능 △잠금모드 등 15가지 다중안전시스템이 작동되며 미연의 사고를 방지한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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