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2일 대전시와 '대전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대전시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전지역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 공동투자 △민간 공동투자‧후속투자 참여 활성화 △상호 후속투자 추천 등을 추진한다.
이날 기보 유망투자기업의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23년 기보 투자기업 IR데이'도 개최됐다. △선배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전략 강연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IR 피칭 △투자기관 전문가의 멘토링‧상호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앞으로도 미래전략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 및 민간 벤처캐피탈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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