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1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 해당되는 'DJSI 코리아(Korea)'에도 2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배터리·완성차社와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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