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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엔지니어링, IPO 공동 대표주관사로 NH증권 선임


키움증권과 공동 대표주관...내년 IPO 준비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ESS(에너지저장장치)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 선임한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내년 IPO를 준비하게 된다.

ESS(에너지저장장치)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이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내년 IPO를 추진한다. 사진은 에이스엔지니어링 CI. [사진=에이스엔지니어링]
ESS(에너지저장장치) 토털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이 키움증권과 NH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내년 IPO를 추진한다. 사진은 에이스엔지니어링 CI. [사진=에이스엔지니어링]

지난 1991년 설립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오랜 업력 속에서 축적해온 컨테이너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ESS 산업에 진입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가진 기업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의 강점은 ESS 프로젝트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 설계부터 지역, 환경,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수한 요구 조건에 따른 엔지니어링, 생산, 물류 운송·설치,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에너지 기업들을 견고한 고객사로 확보하며 탄탄한 성장을 이룬 결과, 최근 4년 사이 실적은 10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2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벤처천억기업' 트로피를 수상하며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달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행사인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글로벌 연평균 40% 이상의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ESS 업계에서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오는 2026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유대연 에이스엔지니어링 대표는 "에이스엔지니어링은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은 물론, 증가하는 수요에 걸맞은 대규모 생산 네트워크도 확보해 빠른 성장의 물결에서 도약을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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