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경동나비엔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2년마다 재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7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12년 연속 인증받으며 보일러 업계에서 유일하게 CCM 우수 인증 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위해 기존 서비스본부를 'CCM본부'로 역할을 확대했다. 각 조직이 CCM본부의 주도하에 체계적인 노력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이번 7회 연속 인증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중심경영을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것이 시발점이 돼 업계 전반의 서비스 퀄리티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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