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가족 회사 성과공유회를 열고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6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 가족 회사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임 가족회사인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이사 위촉식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산학 협력 실적 우수 기업 20곳, 산학 협력 협의체 기업 12곳 등 총 32개 기업이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 기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한국공대는 설립 이후 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가족 회사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 약 4500개 가족 회사 및 네크워크로 상시 산학 협력 체계를 추진 중이다.
박건수 총장은 "가족 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동반자적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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