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5일 영등포구 본사에서 박마루 센터 이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장애인기업 육성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장소통 확대 △창업교육 고도화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상생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TF 구성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또 장애인을 경제활동 주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민·관협력 TF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이사장은 센터명을 한국장애인기업진흥원(가칭)으로 변경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기업 지원 전문 공공기관으로써 지원 영역을 확대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제9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역임했다. 그는 기업인(비에프코리아 대표), 방송인(KBS TV 사랑의 가족 MC), 공익방송 복지TV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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