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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수상


창단 1년만에 영예…경연곡 '담쟁이'로 한계 극복 메시지 전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지난 1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지난달 16일 충남 천안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각 지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참가했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에서 1위를 차지해 서울지역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오른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창단 1년 만에 금상을 수상했다. 총 20명의 합창단원은 경연곡 '담쟁이'를 통해 함께 손을 잡고 도전하면 어떠한 장벽도 넘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한계를 극복하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물빛소리 합창단의 열정적인 모습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의 힘을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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