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교원 웰스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는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한 '안전문화 포상 및 우수활동 발표 행사'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원 웰스 인천공장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정기 위험성 평가 △월단위 상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의견청취 QR 코드 도입 △안전보건 주간 캠페인 운영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고도화하며 효과적으로 산업재해를 관리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앞서 2013년 도입돼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4개 분야 총 13개 항목에 따라 심사하고, 기준을 통과하는 사업장에 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발급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행사에서 안전보건공단이 추천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6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이중 가장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교원 웰스 인천공장 등 3개 사업장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 사업장은 물론, 관계 협력사에도 안전문화가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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