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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 이알버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 적용해 신속한 피해 복구 도모

[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28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건설사 '이알버드(ERBUD)'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레츠코브스키(왼쪽)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과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이 28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레츠코브스키(왼쪽)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과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이 28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이알버드는 상업·거주시설 건설이 주력인 폴란드 대표 건설사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 중인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학교 등 공공시설에는 인도적 차원의 승강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레츠코브스키 이알버드 건설부문 부사장은 "양사의 사업 협력을 위한 신뢰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철호 현대엘리베이터 해외영업2담당은 "현대의 기업 정신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협력의 길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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