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상생협력…지식교류·소통 진행


우수협력사 대표 초청·포상 수여

[아이뉴스24 이수현 수습 기자] 포스코이앤씨(포스코건설)가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열린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28일 열린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28일 '더샵갤러리 2.0'에서 회사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포상 수여하는 '성과교류의 장'과 협력사와 안전·환경·구매에 대해 소통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식교류의 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 참여형 환경관리, 구매정책과 동반성장 추진방향 안내 등 중소협력사의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이외에도 더샵갤러리 투어, 아트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지원단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윤순진 삼영석건 대표는 "이번 지원단 활동으로 단순 아이디어에 머물러 있던 친환경 석재 접착공법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현장 적용을 통해 양사의 원가절감은 물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새로운 사명에 발맞춰 'Eco & Challenge Togeth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협력사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 중심의 동반성장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회사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는 안전, 품질, 기술 3개 분야에 대해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법정 안전교육, 품질 하자교육, 공동기술개발 등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221개 회사 5970명이 참여했다.

/이수현 수습 기자(jwdo9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이앤씨, 협력사와 상생협력…지식교류·소통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