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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SNS 부문 문체위원장상 수상


채널별 맞춤형 운영으로 K콘텐츠산업 정보 접근성 높인 점 인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한콘진)은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SNS 부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들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콘진]
수상자들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콘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 등 국내외 정부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해 비즈니스 저널리즘을 총결산하고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인쇄사보/기획·디자인 △온라인/광고·영상 △마케팅 PR/올해의 상 △특별상 등 4개 카테고리 총 25개 부문이다.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며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콘진은 '온라인/광고·영상-SNS 부문'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채널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최신 K콘텐츠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콘진은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로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해 K콘텐츠산업 정보를 제공하는 '윤수빈의 콘텐츠데스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는 '콘대리'라는 페르소나를 앞세워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또 네이버포스트 '콘텐츠 핫이슈', 페이스북 '주간KOCCA'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산업 정보를 제공한다.

조현래 원장은 "한콘진 SNS는 산업종사자, 정책수혜자는 물론 K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중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다양한 K콘텐츠 정보를 전달하며 콘텐츠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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