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청호나이스가 기업 특화서비스 제공과 영업 확대를 통해 B2B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16일 기업고객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해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상반기 기업 전용 홈페이지를 개선한 데 이어 기업고객 전용 CRM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B2B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기본 기능에 충실한 ‘냉온정수기 토타’ 제품을 출시했다. 또 업소용 대용량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B2B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청호나이스는 지난 9월 현대자동차에 정수기 340여대를 설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대학교, 병원, 스포츠재단 등에 대량 공급하며 전년 대비 올해 10월 기준 관리계정이 약 30%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기업에서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어 B2B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청호나이스는 기업고객 맞춤형 제품 라인업 강화 및 특화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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