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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수 생산 이렇게'...시민 등 시설 '탐방'


시민평가단·서포터즈 등 50여 명 팔당호·풍납취수장 견학
"인천하늘수 생산 과정 시민 이해도 제고·품질 등 홍보"

15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개최한 수돗물 시설 현장 견학에 참가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50여 명이 탐방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15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개최한 수돗물 시설 현장 견학에 참가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50여 명이 탐방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5일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서포터즈 50여 명과 수돗물 관련 시설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인천 수돗물의 수원지인 팔당호와 한강물환경생태관을 견학했다. 이어 한강 물을 원수로 가져오는 풍납취수장을 방문해 하늘수 취수·생산 과정을 직접 살폈다. 현장 탐방은 16일까지 계속된다.

한 참가자는 "수돗물 생산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우리 집의 수도꼭지에서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기까지 참으로 많은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인천하늘수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수부터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면서 시민들이 인천하늘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수돗물 음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상수도본부는 인천 수돗물의 품질 관리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민평가단·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인천하늘수 인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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