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일렉트릭이 울산 지역 결식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실생활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15일 울산사업장 홍보관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결식위기 아동의 식사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653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울산동구가족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다문화,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정 등 총 11세대에 식사 키트와 반찬 등 식료품 전달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지원사업이 가장 기본적인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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