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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포토]LG家 남다른 '야구 사랑' 구광모 회장, 29년 숙원 풀었다 통합우승의 기쁨


[아이뉴스24 곽영래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 트윈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열린 트로피 수여식에선 무대에 올라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선수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하얀색 반팔을 맞춰 입은 구 회장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환한 웃음을 보였고, 선수들로부터 헹가래까지 받았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헹가래를 받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구 회장은 "변함 없이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 순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준 자랑스러운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오늘 승리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LG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일군 값진 승리"라고 말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구 회장은 마지막으로 "2023년 챔피언은 LG트윈스입니다. 무적LG 파이팅입니다!"라며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과 함께 환호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김인석 LG스포츠 대표, 차명석 LG트윈스 단장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1998년 구본무 선대회장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며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했다. 이 롤렉스 시계는 한국시리즈에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의 맹활약을 보인 LG 트윈스의 오지환에게 돌아갔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 한국시리즈 MVP인 오지환에게 지급 할 롤렉스. [사진=곽영래 기자]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KS 5차전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6-2로 승리를 거두고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했다. 한국시리즈 MVP인 오지환에게 지급 할 롤렉스. [사진=곽영래 기자]
/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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