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파두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파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2% 오른 1만9770원에 거래 중이다.
파두는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4분기 발주 재개와 함께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 사실을 알렸다.
파두 관계자는 “PCIe Gen5 제품은 제품 출시와 함께 2개 NAND업체 뿐 아니라 다양한 SSD 고객들을 통해 다수의 하이퍼스케일러를 포함한 폭넓은 시장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젝트 전개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초도 물량에 대한 납품이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2023년 초부터 다양한 고객들과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컨트롤러 사업 고객 1개사와 SSD 사업 고객 2개사가 추가적으로 확보가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컨트롤러 사업의 신규 고객은 글로벌 대형 메모리 업체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파두와 공동 진행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객 인증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2024년 하반기 중에 매출이 개시될 것”이라며 “SD 사업의 경우, 2023년 하반기에 기대하였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연기된 상황이지만 연기된 프로젝트 중 1개의 인증절차가 4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상반기부터는 일부 매출 발생이 이루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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