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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엔지니어링, 임직원 봉사시간 2만 시간 '돌파'


환경 위한 프로그램 기획해 봉사활동…참여 구성원 3244명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SK에코플랜트 구성원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올해 2만 시간을 돌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지난달까지 2만2247시간의 봉사시간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엔지니어링과는 사옥이 가까워 지역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3000명을 넘어섰다. 모두 3244명으로 해외나 특수 현장직, 휴직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구성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올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구성원 1인당 평균 약 7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청계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청계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올해 SK에코플랜트 봉사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환경과 사회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청계천 유해식물제거', '종로구 볼런투어' 활동 등이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눈에 띈다. 지난해 말 연주회를 개최한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달 아이들을 위한 구성원 봉사단을 선발해 학습도우미, 생일파티 등을 꾸미고 있으며 어린이날과 추석에는 갯벌체험 여행, 송편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억을 쌓고 있다.

활동을 실천할 때마다 별도 기부금도 적립한다. 구성원이 봉사활동 1회 실천 완료 시 회사에서 사회적가치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하는 형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구성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 기부처에 기부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8558만원이 적립됐으며 올해는 지역 아동양육시설 선덕원 아이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구매 지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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