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70가구 △84㎡B 259가구 △84㎡C 129가구 △96㎡ 18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매곡리 일원, 53만6900여㎡ 부지에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디스플레이시티1, 2(예정) 및 주변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적합하다.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고속철도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2023년 9월 개통)도 가까워 교통편의성이 개선됐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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