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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데이터 품질인증 서비스 개시


"의료·금융 등 정형데이터서 AI 데이터로 확장 추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데이터 품질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제도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을 기반으로 데이터 내용·관리체계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데이터품질인증 절차. [사진=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데이터품질인증 절차. [사진=TTA]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TTA를 포함해 총 3개 품질인증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TTA는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과기정통부와 인증 서비스 개시를 위한 규정·절차를 논의해왔다.

TTA가 개시하는 데이터 품질인증 서비스는 정형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2024년 데이터 관리체계·비정형 데이터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은 "데이터 품질인증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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