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그룹 'NCT'와 함께하는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NCT 존(ZONE)'을 6일 첫 공개했다.
NCT 존은 게임만을 위해 촬영한 독점 실사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개발했다.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된 NCT 멤버들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3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간 별도 공개된 정보가 없었던 NCT 존은 지난 1일, 프로젝트의 BI를 SNS에 처음 공개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공개된 BI는 게임의 핵심 공간인 행성 '네오존(NEOZONE)'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으로, 'ZONE'의 'Z'를 번개로 형상화했다.
NCT 존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매거진 형식의 비주얼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테이크원컴퍼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준비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NCT 멤버가 직접 가창한 게임 공식 OST 발매를 비롯해 포토카드, NCT 존과 연계된 팝업 스페이스 오픈 등을 예정하고 있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NCT 존은 대중적인 퍼즐 게임과 도시를 경영하는 SNG 요소에 NCT의 매력이 더해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게임"이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K-팝을 즐기는 글로벌 모든 이용자에게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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