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팅크웨어가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블랙박스 제품을 소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팅크웨어는 오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에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다. 자동차 부품, 튜닝 자동차, 차량 용품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평균 40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명 이상 세계 각지의 바이어가 참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제품을 출품했다. 또 최근 리뉴얼을 통해 공식 출시한 테슬라 전용 고분자 분산액정(PDLC) 스마트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소개한다.
'칼트윈 ACTIV'는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차단하는 전기차 전용 PDLC 열차단 필름이다. 97마이크로미터(μm)의 초박막 두께로, 시공을 했을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인성을 갖췄다. 또 리뉴얼을 통해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아 차량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마쇼'는 세계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과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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