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지사장 백대현)는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72-3번지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36호와 영구임대주택 34호 등 70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H 충북지사에 따르면 옥천 임대주택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과 주변 지역의 체계적인 마을 정비를 연계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됐다.
옥천역과 옥천TG, 옥천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반경 1km 내에는 상업시설과 공원, 공공청사, 체육시설 등도 다수 위치해 있다.
삼양초와 옥천여중, 옥천중, 옥천고, 충북도립대, 교육도서관 등도 있다.
영구임대인 전용 26㎡의 경우 수급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는 보증금 241만원에 월임대료는 4만8000원이다.
이외에는 보증금 1638만원에 월 임대료 12만8000원, 국민임대 전용 29㎡는 보증금 1177만원에 월 임대료 16만4000원, 전용 46㎡는 보증금 3146만원에 월 임대료 28만7000원으로 인근 시세와 비교했을 때 저렴하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이나 자산보유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영구임대주택은 옥천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국민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옥천군 옥천읍 삼양로에 위치한 충북옥천 임대상담실에서 현장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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