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팅크웨어는 자사 브랜드 '아이나비'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는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 조사를 통해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팅크웨어는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남경 마케팅부문장은 "블랙박스 선도 기업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팅크웨어는 지난 달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비전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해준다. 또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달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타면 탈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아이나비 리워드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장착한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고객이 대상이다. △주행 거리 △커넥티드 서비스 요금제 △안전 운전 점수를 고려해 각 운행 별로 포인트를 준다. 획득한 포인트는 △블랙박스 교환 △커넥티드 연장 및 차량 용품 구매 등에 쓸 수 있다.
팅크웨어는 또 업계에서 처음으로 브랜드 스토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어에선 출시 제품의 시연, 상담, 구매, 장착 및 A·S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해준다. 또 블랙박스 영상을 기반으로 한 '블랙박스 사고 영상 무료 법률 상담'도 하고 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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