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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정지…17배 폭등 후 '하한가' 직행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융감독원이 1년 사이 17배 폭등하다 하루 만에 하한가로 추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영풍제지와 영풍제지의 모회사 대양금속에 대해 거래를 정지했다.

금융감독원 금감원 본사 사옥 전경 건물 로고
금융감독원 금감원 본사 사옥 전경 건물 로고

18일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하한가까지 추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2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하여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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